전체 글 (1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도체 업종 분석 입문 — 메모리·비메모리 구조와 사이클 읽는 법 (2026) "반도체가 좋다는데, 실적이 최고일 때 샀더니 주가는 오히려 빠지던데요?" 사실 반도체는 실적이 가장 좋을 때가 주가의 꼭대기인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경기순환(사이클) 업종입니다. 그래서 다른 업종처럼 "이익이 늘면 산다"는 공식이 잘 맞지 않죠. 다만 업종 구조와 사이클 신호 몇 가지만 알면 흐름을 읽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초보 눈높이로 반도체 업종을 분석하는 기본 틀을 정리합니다.0. 반도체 업종이 뭔가반도체는 전자기기의 두뇌와 기억장치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2026년 9월에는 반도체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49.9% 를 차지했습니다(산업통상부 수출입동향). 코스피 시가총액에서도 반도체 대형주의 비중이 커서, 반도체 흐름을 모르면 한국 증시 전.. FOMC 읽는 법 — 성명서·점도표·기자회견으로 금리 결정 해석하기 (2026) "새벽에 FOMC 결과가 나왔다는데, 금리 동결이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사실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는 금리를 올렸냐 내렸냐보다 '예상과 얼마나 달랐냐'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했냐' 에 있습니다. 같은 동결이라도 주가가 오르는 날이 있고 떨어지는 날이 있는 이유죠. 읽어야 할 곳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초보 눈높이로 FOMC 발표를 읽는 순서를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0. FOMC가 뭔가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에서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 를 정하는 회의입니다. 미국 금리는 달러 가치와 전 세계 자금 흐름을 움직이기 때문에, 한국 주식·환율·채권까지 영향을 받죠.투표권자 12명 — 연준 이사 7명 + 뉴욕 연은 총재 + 나머지 11.. 신용거래·미수·반대매매 완전정리 — 레버리지 투자의 강제청산 피하는 법 (2026) "주가가 오를 것 같은데 돈이 부족해요. 미수로 사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수와 신용은 수익만 두 배로 키우는 게 아니라 손실도 두 배로 키우고, 무엇보다 '내가 파는 타이밍'을 증권사가 대신 정해버리는 구조입니다. 강제로 팔리는 그 순간이 바로 반대매매죠. 다만 구조만 정확히 알면 피할 수 있는 사고입니다. 오늘은 초보 눈높이로 미수·신용·반대매매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그리고 강제청산을 피하는 법을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0. 반대매매가 뭔가반대매매는 빌려서 산 주식을 증권사가 내 동의 없이 강제로 되파는 것입니다. 돈을 빌려 주식을 사면 그 주식이 담보가 되는데, 주가가 떨어져 담보 가치가 약속한 선 아래로 내려가면 증권사가 빌려준 돈을 회수하려고 담보를 처분합니다.핵심은 파는 ..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