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재·유가 ETF 입문 — 콘탱고·롤오버 비용·세금 이해하기 (2026) "유가가 두 배 올랐는데 제 원유 ETF는 왜 반토막인가요?" 사실 이건 상품이 잘못 만들어져서가 아니라, 원자재 ETF가 원래 그렇게 생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상품이 실제로 무엇을 사는지만 알면 전부 설명되니까요. 오늘은 원자재·유가 ETF를 초보 눈높이로 정리합니다.0. 원자재는 왜 다른가주식·채권·금은 사서 그냥 들고 있으면 됩니다. 원자재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보관이 안 됩니다 — 원유를 100배럴 사서 베란다에 둘 수는 없죠. 옥수수도, 천연가스도 마찬가지입니다현금흐름이 없습니다 — 배당도 이자도 없습니다. 오직 가격 차이로만 수익이 납니다그래서 선물로 삽니다 — 실물 대신 "몇 월에 이 가격으로 사겠다"는 계약을 삽니다이 세 번째가 오늘 글의 전부입니다. 원자재 ETF의.. TDF 완전정리 — 자산배분을 맡길까 직접 할까 (2026) "자산배분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매년 비중 맞추는 거 자신 없어요." 그럴 때 나오는 답이 TDF입니다. 은퇴 시점만 정해주면 주식·채권 비중을 알아서 바꿔주는 펀드죠. 그런데 "알아서 해준다"는 말에는 대가도 붙습니다. 오늘은 TDF의 구조와 한계를 초보 눈높이로 정리합니다.0. TDF가 뭔가TDF(Target Date Fund, 타깃데이트펀드)는 은퇴 예상 시점을 목표로 자산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펀드입니다. 이름 뒤에 붙은 네 자리 숫자가 그 시점입니다.TDF2045 — 2045년 무렵 은퇴를 가정한 상품젊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게,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현금 비중을 높게이 조정을 투자자가 아니라 운용사가 매년 알아서 합니다즉 TDF는 새로운 자산군이 아니라,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상품 안에 .. 국내상장 해외 ETF vs 해외상장 ETF — 세금·손익통산·계좌 선택 기준 (2026) "같은 S&P500인데 왜 두 개죠? 뭘 사야 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상품이 아니라 세금 구조가 다른 것이고, 그래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사람마다 갈립니다. 다행히 갈리는 지점이 숫자로 딱 떨어집니다. 오늘은 국내상장 해외 ETF와 해외상장 ETF의 차이를 초보 눈높이로 정리합니다.0. 왜 같은 지수인데 세금이 다른가똑같이 미국 S&P500을 따라가도 어느 거래소에 상장됐느냐에 따라 세법상 신분이 달라집니다.국내상장 해외 ETF — 한국거래소에 상장. 원화로 삽니다. 이름에 TIGER·KODEX·ACE 같은 브랜드가 붙죠해외상장 ETF — 미국 등 현지 거래소에 상장. 달러로 삽니다. VOO·SPY·QQQ 같은 티커로 부릅니다세법은 앞의 것을 '국내 펀드' 로, 뒤의 것을 '해외 주식' 으로 봅니다... 이전 1 2 3 4 ··· 35 다음